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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아라리 텔레파시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아라리를 갈라놓으려 해도 바로 모여들어 6마리가 된다. 걸어 다니는 열대 우림이라고 불린다. 크게 자란 머리 중 하나가 땅에 떨어지면 아라리가 된다. 쨍쨍 내리쬐는 태양 빛을 받은 결과 본래의 모습과 능력이 각성되었다. 1세대부터 있던 풀 포켓몬. 모티브는 아마 야자나무 혹은 빈랑나무 + 인면수 (人面樹) 이며, 드래곤 타입인 알로라 리전폼이 등장하면서부터 용혈수도 모티브 중 하나라는 설이 부각되었다. 아라리는 깨진 달걀처럼 생겼으면서 기괴하게도 풀/에스퍼 타입 포켓몬이다. 설정이 외모 못지 않게 기괴한데, 아라리 6마리가 모여야 1마리 취급을 받는다는 점,그런데 정작 나시로 진화하면 머리가 절반인 세 개가 된다는 점, 나시의 머리가 떨어지면 다시 아라리가 된다는 점까지 온.. 2023. 6. 13.
포켓몬 크랩 모래 해변에 구멍을 파서 산다. 집게는 싸울 때 떨어져 나가도 다시 자라나 원래대로 돌아온다. 큰 집게의 파워는 1만 마력이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목표물을 잡는 것이 서투르다. 거다이맥스의 파워에 의해 거대해진 왼쪽 집게는 무엇이든 산산이 부숴버린다. 농게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 거다이맥스 상태에서는 거미게의 특징이 추가되었다. 양쪽 집게의 크기가 서로 다르며 큰 집게는 킹크랩 본인조차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것이 특징이다. 다만 포켓몬스터 블루에서는 그래픽 담당의 실수로 양쪽 집게의 크기가 똑같다. 1세대 당시부터 전용기로 집게해머를 가지고 나온 포켓몬이기도 하다. 일본판과 영어판의 이름은 킹크랩이 아닌 '킹글러'인데, 킹크랩에 농게의 영어 명칭 Fiddler(피들러)를 합친 것으로 추측된다. 농.. 2023. 6. 9.
포켓몬 슬리프 먹어 치운 꿈은 모두 기억하고 있다. 아이들의 꿈이 맛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꿈은 거의 먹지 않는다. 상대와 눈이 마주쳤을 때 최면술 등의 다양한 초능력을 사용한다고 전해진다. 1세대부터 등장한 포켓몬. 모티브는 도감 설명에서도 나와있듯이 꿈을 먹는 걸로 유명한 환상종인 '몽식맥(貘)'으로, 모티브 자체는 몽얌나와 같지만 외형이 많이 다르다. 3D폴리곤화된 6세대에서 슬리프를 자세히 보면 손가락을 꿈틀꿈틀거리고 있다. 후딘이 세대를 거쳐가면서 스토리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조금씩 강력해졌다면 반대로 이쪽은 세대를 거쳐가며 몰락해버린 케이스. 1세대에서는 특수치가 115였기 때문에 공방 양면으로 강력했다. 물론 후딘을 놔두고 이놈을 쓸 이유는 최면술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없었지만 통신진화 없이 최종진화가.. 2023. 6. 8.
포켓몬 고오스 가스로 된 몸으로 휘감은 다음 먹이의 피부를 통해 조금씩 독을 흘려보내어 약하게 만든다. 어둠을 틈타 가스로 된 손을 뻗쳐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기 좋아한다. 그 손에 닿으면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생명을 빼앗기로 정한 먹잇감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꼼짝하지 않고 기회를 노린다. 팬텀의 유대감은 비뚤어졌다. 팬텀이 먹이로 노리는 상대하고만 싹튼다고 한다. 일칭과 영칭의 유래는 'Doppelganger(도플갱어)'이며, 한칭의 유래는 유령을 뜻하는 영단어 'Phantom'이다. 처음에 제안된 영칭이 진짜로 'Phantom'이었다는 기막힌 우연이 있다.# 그걸 알고서 한칭을 팬텀으로 지은 건지는 불명. 이름의 유래가 'Doppelganger'인 것에 대해 '똑같이 생긴 사람'이랑 팬텀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는 .. 2023. 6. 7.
포켓몬 셀러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한 껍데기에 싸여 있지만 속은 의외로 말랑하다. 조수의 흐름이 격한 바다에 서식하는 파르셀의 껍데기에 붙은 가시는 크고 날카롭다. 모티브는 조개, 소라. 진화 전 껍질을 연 모습은 도감 설정과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검은 몸체에 크고 동그란 눈을 지니면서도 메롱 내밀고 있는 혓바닥의 모습이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지만, 진화 이후에는 평소 보이는 썩소 자체는 고오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썩소로 인해 전형적인 악역 포켓몬으로 보인다는 사람도 꽤 있다.[1] 썩소만 아니면 흑진주 모습에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껍질의 고강도는 셀러와 동일. 특히 능글능글하게 웃는 모습과 잘 때는 눈 감고 자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귀엽다. 조개치고는 꽤 큰 녀석이라 1.5m에 몸무게가 100kg도.. 2023. 6. 2.
포켓몬 질퍽이 오물이 포켓몬이 되었다. 더러운 장소에 모여 몸의 세균을 번식시킨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데려온 질퍽이가 어느새 이 모습이 되었다. 더러운 오물이 온몸에 달라붙었다. 지나간 자리를 건드리기만 해도 독이 퍼져 버린다. 터무니없이 선명한 몸의 색은 먹어치운 쓰레기가 체내에서 계속 화학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포켓몬스터 레드·그린부터 등장한 독 타입 포켓몬이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 진흙더미 형태의 포켓몬으로, 누구나 보자마자 독 타입일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직관적인 겉모습을 지니도록 디자인되었다. 흐물거리면서도 일정한 형체가 없는 진흙으로 이루어진 점에 따라 포켓몬끼리의 교배 그룹 중 하나인 부정형 그룹에 가장 잘 부합하는 포켓몬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관동지방의 도.. 2023. 6. 1.
포켓몬 두두 두 머리에 각각 존재하는 뇌는 텔레파시 같은 힘으로 의사를 맞춰 나가는 듯하다. 진화할 때 두두의 머리 중 한쪽이 분열되는 희귀종.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린다. 1세대를 리즈시절로 삼는 새 포켓몬. 전반적인 모티브는 주금류에서 따온 듯하며, 긴 부리에 거의 없는 날개를 보아 키위의 모습도 섞은 듯하다. 암수의 모습이 약간 다른데, 목이 암컷은 흰색, 수컷은 검은색이다. 3세대 이전까진 두두는 목이 검은색, 두트리오는 목이 흰색이었지만 4세대부터 둘 다 암컷은 흰색, 수컷은 검은색으로 통일. 그래서 3세대까지의 두트리오에 익숙해진 사람이 두트리오 수컷을 보면 상당한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도감설정에 따르면 머리 3개는 각각 기쁨/분노/슬픔이라곤 하는데... 일러스트를 보면 두트리오와 두두는 눈부터가 .. 2023. 5. 31.
포켓몬 코일 좌우에 있는 유닛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이용해 중력을 거슬러 하늘에 떠 있다. 3개의 코일은 강한 자력으로 연결되어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강한 귀울림에 시달리게 된다. 1세대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자석 포켓몬. 모티브는 전자석이다. 본래 순수 전기 타입이었으나 2세대를 거치면서 강철 타입이 따라붙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름의 어원은 당연히 그 코일이다. 2008년 2ch에서 일으킨 일본판 파맛 첵스 사건. 11기 극장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의 포스터에 올릴 포켓몬을 골라달라는 앙케이트에 코일이 등장했다. 11기 극장판의 악역인 제로가 떼거지로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이기 때문. 이를 본 VIPPER에서 코일을 밀어보자고 했고, 코일은 하루만에 300만 표라는 어마어마한 득표수를 얻게 된다. 그러나.. 2023. 5. 26.
포켓몬 쥬쥬 빙산에 사는 포켓몬이다. 머리의 뾰족하게 돌출된 부분으로 얼음을 깨고 바다를 헤엄친다. 전신이 새하얀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눈 속에서는 천적에게 발견되지 않는다. 1세대부터 등장한 물/얼음 포켓몬. 하프물범과 듀공, 강치를 모티브로 했다. 뿔이 있는 것이나 1세대 개발 단계에서 쥬쥬의 뿔이 달린것과 초기 디자인이 점박이였던 것으로 보아 일각고래도 모티브가 된 것 같다. 관동지방의 전 사천왕 칸나가 사용하던 포켓몬이다. 성도지방의 체육관 관장 류옹도 사용한다. 참고로 이 류옹이 사용하는 쥬레곤은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포켓몬만 가지고 있을 경우 생각보다 잡기 어려울 수 있다. 약점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그럴 일은 적지만.. 물론 쥬레곤 종족값 상 이 쪽도 안 아픈데 저 쪽도 안 아파한다. 게다가 잠자기+.. 2023. 5. 25.
포켓몬 파오리 파 줄기가 없으면 살 수 없다. 그래서 파 줄기를 노리는 상대와는 목숨을 걸고 싸운다. 가라르에 사는 파오리의 모습. 굵고 튼튼한 파를 휘두르며 용감하게 싸우는 전사다. 모티브는 일본 속담인 鴨が葱を背負って来る. 직역하면 '오리가 파를 지고 나타나다'라는 뜻으로잡으면 곧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안성맞춤'이라는 뜻이다.그 외에도 (이용해 먹기 쉬운)봉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영어 이름은 '허황된'이라는 뜻의 farfetched에서 그대로 따왔다. 포켓몬스터가 막 유행했을 당시 도감순서 때문인지 두두로 진화한다고 믿는 초딩들이 꽤 있었다. 게임 속 성능과는 별개로 이름과 외모가 특이해서인지 은근히 인지도가 꽤 높은 편이다. 덧붙여 항상 득의양양하게 보이는 표정도 포인트. 게다가 하츠네 미쿠나 파돌리..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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