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horts49 포켓몬 캥카 배의 주머니에서 새끼를 키운다. 안전할 때만 새끼를 주머니에서 꺼내어 놀게 한다. 메가캥카가 강한 이유는 아이의 성장을 기뻐하면서 의욕이 넘치는 엄마 때문이다. 1세대에 등장한 포켓몬. 이름의 유래는 캥거루(포육낭)와 칸(머리와 어깨 형태)으로, 일칭은 '(カン)ガルーラ', 영칭은 'Kanga(roo)skhan'이라 표기한다. 정작 생김새는 캥거루라 하기엔 덩치가 크고[3], 오히려 드래곤이나 공룡을 비롯한 파충류에 가깝다. 파충류의 생김새를 가지면서 캥거루의 특성인 포육낭을 지닌 점이 포인트. 또한 대부분의 포유류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 속한 육상 그룹에 속해있지 않고 오로지 괴수 그룹에만 속해 있다. 캥거루괴수 판도라의 영향을 받은 듯. 분류는 '가족 포켓몬'으로, 일본판에서는 'おやこ(부모자식)',.. 2023. 6. 30. 포켓몬 뿔카노 몸이 단단한 피부로 덮여 있다. 몸통박치기로 빌딩도 쓰러뜨린다. 안타깝게도 머리는 나쁘다. 뒷발로 서게 되어 뇌가 커졌다. 드릴로 된 뿔로 바위를 뚫어 터널을 판다. 바위를 손바닥의 구멍에 채워서 근육의 힘으로 발사한다. 드물게 꼬마돌을 날린다. 초대 포켓몬스터부터 등장한 원로 포켓몬. 모티브는 한국 명칭만 보면 코뿔소로 알겠지만 더 직접적인 모티브는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인 해일괴수 시고라스이다.그래서인지 바위, 땅 타입임에도 파도타기를 배운다. 진화 전 형태인 뿔카노는 4족 보행이라는 점으로 보아 회오리괴수 시몬스가 모티브로 보이는데, 원작에서 시몬스와 시고라스는 부부 관계였으나 여기서는 진화 전/후로 설정되었다.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시절 니드킹, 니드퀸과 함께 비주기를 대표하는 3대 드릴 포.. 2023. 6. 27. 포켓몬 또가스 공기보다도 가벼운 가스를 몸에 모아서 떠 있다. 가스는 냄새나는 데다가 폭발도 한다. 쓰레기에서 발생한 가스를 먹고 자라난다. 극히 드물게 3개가 이어진 또도가스가 발견된다. 대기 중의 오염된 성분을 흡수하고 배설물 대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1세대부터 존재했던 대표적인 독 타입 포켓몬. 모티브는 헬륨 가스 풍선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특성 중 하나가 부유로 나왔다. 또가스가 방귀를 시원하게 뀐듯한 얼빠진 맹한 웃음을 짓고 있다면 또도가스는 세상 만사 다 귀찮다는 듯한 멍한 표정이 차이점이자 포인트. 적/녹/청 시절만 해도 관동지방의 체육관 관장인 독수를 상징하는 포켓몬이었으나 이후 독수는 이 녀석을 사용한 적이 없다. 아무래도 또가스 계열이 로이의 상징이다 보니 바꾼듯. 이후 금/은부터 독수의 딸.. 2023. 6. 23. 포켓몬 내루미 손 대신 신장의 2배로 늘어나는 혓바닥을 사용한다. 끈적끈적한 타액이 무엇이든 달라붙게 한다. 쭉쭉 늘어나는 혓바닥으로 무엇이든 휘감는다. 함부로 다가가면 타액으로 끈적끈적거리게 된다. 1세대 비진화 포켓몬 내루미의 4세대에서 추가된 진화형. 유럽 귀족의 콘셉트가 들어가 리젠트 머리 같은 볏과 가슴에 와이파이흰 크라바트 같은 무늬가 생겼다. 뭐든지 핥아버리는 저 긴 혓바닥과 매우 통통하게 오른 살집이 특징. 진화 전 모습인 내루미의 경우 도마뱀 혹은 도롱뇽을 연상시키는 외형이다. 나름 귀여운 생김새에 비해 도감 설정은 꽤 무시무시한데, 타액에 물질을 녹이는 성분이 있어 핥아지면 가려움이 멈추지 않고 염증이 생기며 마비가 된다고 한다. 긴 혓바닥 때문인지 왠지 별별 기술들을 배운다. 핥기는 물론이고 쥐어짜.. 2023. 6. 21. 포켓몬 배루키 배루키 툭하면 싸우려 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보다 큰 상대에게 도전하므로 상처가 끊이지 않는다. 다리가 두 배 길이로 늘어난다. 처음 싸운 상대는 그 길이에 놀란다. 팔을 비틀며 날리는 펀치는 콘크리트도 부스러뜨린다. 3분 싸우면 잠시 쉰다. 2세대에 추가된 아기 포켓몬으로, 진화루트가 무려 3가지나 된다. 이는 전체 포켓몬 중에서 단독 2위에 해당하는 숫자다.그런데 이브이처럼 그 후로도 태권도나 무에타이 컨셉의 신규 진화형이 나올 법도 한데 아직도 3마리에서 머물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벌크+루키이기 때문에 제작사에서 의도한 이름은 벌루키 정도였을 것이다. 진화체들이 하나같이 타격기를 모티브로 삼고있음에도 정작 본인은 표준 일러스트에서는 레슬링 자세를 취하고 있다. 2세대 데뷔 당시 스프라이트는 마.. 2023. 6. 16. 포켓몬 탕구리 사별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울 때에는 머리에 쓴 뼈가 달각달각 소리를 낸다. 태어날 때부터 항상 지니고 있는 뼈를 자유로이 사용한다. 성격은 난폭하다. 1세대부터 등장한 원로 포켓몬. 일칭의 유래는 달그락달그락거린다는 의미인 가라가라(がらがら)이며 한국 명칭은 텅('탕'보다 무거운 느낌을 준다.) + 너구리이다. 다만 모티브는 너구리가 아니라, 파충류형 괴수에 봉을 사용하는 전사의 이미지가 조합된 것으로 보인다. 도감설명에 어머니의 뼈를 썼다는 설정이 나와있는 매우 비참한 포켓몬이다. 1세대에서는 스토리 진행을 하다보면 잠만보가 길을 막고 있기 때문에 포켓몬피리를 얻기 위해 보라타운에 있는 포켓몬타워를 올라야 하는데, 이때 정체불명의 유령이 길을 막는다. 이를 실프스코프로 정체를 확인해보면 이 포켓몬의 원.. 2023. 6. 15. 포켓몬 찌리리공 굴러서 이동하기 때문에 땅이 울퉁불퉁하면 충격으로 폭발해 버린다. 전기 에너지를 모을수록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나 그만큼 폭발하기도 쉬워진다. 몬스터볼을 똑 닮은 포켓몬이다. 진화 전인 찌리리공의 경우 배색마저 몬스터볼이며, 그 때문인지 1세대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찌리리공이나 붐볼이 아이템으로 위장하고 있고 집으려 하면 강제 배틀이 시작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미믹 포켓몬의 원조. 3세대 이후 버전에서는 그냥 대놓고 포켓몬의 모습으로 나오면서 등장이 없었고, 5세대에서는 깜놀버슬과 뽀록나가 똑같은 전술을 시전한다. 그러다가 6세대 ORAS와 7세대 USUM에서 아이템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다시 나오면서 오랜만에 유저들을 속였다. 쓰러뜨리기 쉬울 것 같지만, 빠른 스피드로 대폭발해서 플레이어를 골탕먹인 .. 2023. 6. 14. 포켓몬 크랩 모래 해변에 구멍을 파서 산다. 집게는 싸울 때 떨어져 나가도 다시 자라나 원래대로 돌아온다. 큰 집게의 파워는 1만 마력이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목표물을 잡는 것이 서투르다. 거다이맥스의 파워에 의해 거대해진 왼쪽 집게는 무엇이든 산산이 부숴버린다. 농게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 거다이맥스 상태에서는 거미게의 특징이 추가되었다. 양쪽 집게의 크기가 서로 다르며 큰 집게는 킹크랩 본인조차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것이 특징이다. 다만 포켓몬스터 블루에서는 그래픽 담당의 실수로 양쪽 집게의 크기가 똑같다. 1세대 당시부터 전용기로 집게해머를 가지고 나온 포켓몬이기도 하다. 일본판과 영어판의 이름은 킹크랩이 아닌 '킹글러'인데, 킹크랩에 농게의 영어 명칭 Fiddler(피들러)를 합친 것으로 추측된다. 농.. 2023. 6. 9. 포켓몬 슬리프 먹어 치운 꿈은 모두 기억하고 있다. 아이들의 꿈이 맛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꿈은 거의 먹지 않는다. 상대와 눈이 마주쳤을 때 최면술 등의 다양한 초능력을 사용한다고 전해진다. 1세대부터 등장한 포켓몬. 모티브는 도감 설명에서도 나와있듯이 꿈을 먹는 걸로 유명한 환상종인 '몽식맥(貘)'으로, 모티브 자체는 몽얌나와 같지만 외형이 많이 다르다. 3D폴리곤화된 6세대에서 슬리프를 자세히 보면 손가락을 꿈틀꿈틀거리고 있다. 후딘이 세대를 거쳐가면서 스토리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조금씩 강력해졌다면 반대로 이쪽은 세대를 거쳐가며 몰락해버린 케이스. 1세대에서는 특수치가 115였기 때문에 공방 양면으로 강력했다. 물론 후딘을 놔두고 이놈을 쓸 이유는 최면술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없었지만 통신진화 없이 최종진화가.. 2023. 6. 8. 포켓몬 고오스 가스로 된 몸으로 휘감은 다음 먹이의 피부를 통해 조금씩 독을 흘려보내어 약하게 만든다. 어둠을 틈타 가스로 된 손을 뻗쳐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기 좋아한다. 그 손에 닿으면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생명을 빼앗기로 정한 먹잇감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꼼짝하지 않고 기회를 노린다. 팬텀의 유대감은 비뚤어졌다. 팬텀이 먹이로 노리는 상대하고만 싹튼다고 한다. 일칭과 영칭의 유래는 'Doppelganger(도플갱어)'이며, 한칭의 유래는 유령을 뜻하는 영단어 'Phantom'이다. 처음에 제안된 영칭이 진짜로 'Phantom'이었다는 기막힌 우연이 있다.# 그걸 알고서 한칭을 팬텀으로 지은 건지는 불명. 이름의 유래가 'Doppelganger'인 것에 대해 '똑같이 생긴 사람'이랑 팬텀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는 .. 2023. 6. 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