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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포켓몬 내루미

by irunaru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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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루미

손 대신 신장의 2배로 늘어나는 혓바닥을 사용한다. 끈적끈적한 타액이 무엇이든 달라붙게 한다.

 

내룸벨트

쭉쭉 늘어나는 혓바닥으로 무엇이든 휘감는다. 함부로 다가가면 타액으로 끈적끈적거리게 된다.

 

 

1세대 비진화 포켓몬 내루미의 4세대에서 추가된 진화형. 유럽 귀족의 콘셉트가 들어가 리젠트 머리 같은 볏과 가슴에 와이파이흰 크라바트 같은 무늬가 생겼다. 뭐든지 핥아버리는 저 긴 혓바닥과 매우 통통하게 오른 살집이 특징. 진화 전 모습인 내루미의 경우 도마뱀 혹은 도롱뇽을 연상시키는 외형이다.

나름 귀여운 생김새에 비해 도감 설정은 꽤 무시무시한데, 타액에 물질을 녹이는 성분이 있어 핥아지면 가려움이 멈추지 않고 염증이 생기며 마비가 된다고 한다.

 

긴 혓바닥 때문인지 왠지 별별 기술들을 배운다. 핥기는 물론이고 쥐어짜기도 배우며, 심지어 풀 타입도 아니면서 혀를 채찍처럼 쓸 수 있는 모양인지 파워휩을 배운다. 거기다 가장 마지막으로 익히는 자력기는 자이로볼. 극장판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에서는 저 덩치를 이용해 자기가 스스로 회전하여 팽이처럼 치는 것으로 묘사된다.

통통히 오른 살집 덕분인지 내구도가 상당히 좋다. 낮은 스피드와 저주의 궁합이 잘 맞으며, 안전하게 칼춤을 써도 되겠지만 배북을 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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