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래두지
1세대부터 등장한 원로 포켓몬. 모래두지의 모티브는 아르마딜로 고지의 모티브는 천산갑+고슴도치이다. 일칭인 '샌드팡'이 샌드+천산갑을 뜻하는 'pangolin'이다. 그러나 정작 어째서인지 이름에는 두더지가 들어가 있고 분류는 쥐 포켓몬이다.
1세대인 피카츄 버전에서 라이벌이자 챔피언인 그린이 챔피언전에서 이 녀석을 선두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깜찍한 외모 덕에 귀여운 포켓몬하면 언급되는 포켓몬 중 하나다. 어린이들도 모래두지를 귀엽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꽤 있다.
애니메이션 무인편에서 강철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일부러 풀장에 다이빙해 물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포켓몬스터 스페셜 만화에서는 잠시 지우가 마그마 두 마리를 상대하는데 사용한다.
레츠고 시리즈나 소드 실드 익스팬션 패스에서 모래두지, 고지와 산책하면 원본 모래두지, 알로라 고지는 그냥 걸어서 이동하는데 원본 고지는 굴러서 이동한다. 속도도 구르는 게 훨씬 빠른 건 덤. 알로라 모래두지는 아예 몸을 컬링스톤처럼 말고는 옆으로 회전하며 이동한다.
일반 모래두지와 알로라 모래두지는 돗토리현 마스코트로 지정되었다.
중고거래 당근마켓에서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가슴 따뜻한 사연이 있다.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 이 아이가 모래두지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일반 모래두지는 무늬가 피라미드같이 생겼다면 알로라 모래두지는 이글루를 연상케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