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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포켓몬 꼬마돌

by irunaru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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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돌

산길에 많이 서식한다. 몸의 절반을 땅에 묻고 등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데구리

험한 절벽의 중턱에 몇 개의 구멍이 보인다면 그곳은 데구리의 거처이다.

딱구리

1년에 1번 탈피한다. 암석 같은 단단한 몸은 다이너마이트로도 상처를 입힐 수 없다.

 

1~4세대까지 동굴에만 들어가면 널리고 널린 포켓몬. 야생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포켓몬 중 하나로, 데구리를 통신교환시키면 본 포켓몬으로 진화한다. 일칭의 유래는 고로고로(ごろごろ; 데굴데굴) + 볼로냐 스톤이다. 중정석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볼로냐 스톤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처음 발견된 황화바륨 광물이며, 바륨의 원료로서 채굴된다. 영문판 이름은 심플하게 골렘인데 진짜 골렘을 빼다박은 포켓몬이 등장해서 좀 우스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기본형인 꼬마돌은 모든 세대에서 산길이나 비탈길이 있는 곳에서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유서 깊은 포켓몬이지만 5세대에 유일하게 초반부에 등장하지 않는데, 그로 인해 카밀레를 쓰러뜨리기 어렵게 되었다. 대체제인 단굴은 꼬마돌에 비해 공격기도 적고, 땅타입이 없기 때문이다.

암석을 몸에 두른 듯한 둥근 몸에 괴수 같은 머리, 팔, 다리를 가진 포켓몬스터. 진화 전의 데구리가 팔이 4개[였던 것에 비해 2개로 퇴화했다. 무게가 무거워 굉장히 느려 보이지만 자기 몸을 스스로 폭발시켜 옆 산까지 직통으로 이동하는 비범한 녀석이다. 게다가 탈피도 하고 따라가기 기능을 쓰면 빠르게 굴러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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