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의 그늘에 거처를 만든다. 위험을 느끼면 입에서 새까만 먹물을 내뿜고 도망간다.
가시가 상대로부터 몸을 지킨다. 지느러미와 뼈가 한약의 재료로써 귀하게 쓰인다.
해저 동굴에 살고 있다. 킹드라가 움직이면 거대한 소용돌이가 생겨난다.
포켓몬스터 2세대에 나온 포켓몬. 1세대부터 진화 라인 자체는 존재했으나 이때는 쏘드라와 시드라밖에 없었고, 2세대에 2단 진화형으로 킹드라가 추가된 것이다.
모티브는 해마와 바다의 용왕. 먹물을 뿜는 이미지가 들어간 걸 보면 오징어나 문어의 특징도 엿보인다. 체형은 엉락없는 해마이지만 뿔, 지느러미, 주둥이는 같은 과에 속하며 해마와 비슷하게 생긴 나뭇잎해룡(Leafy sea dragon)의 것에 더 가깝다. 쏘드라의 일본 이름 '탓츠'를 보면 일본에서 해마를 タツノオトシゴ(타츠노오토시고, 竜の落とし子, 용의 사생아)라고 부르는 것 때문에 드래곤 포켓몬이라고 설정된 듯 하다.
사실 베타 버전 모습을 보면 지금과는 달리 앞다리와 날개, 수염이 달린 꽤 제대로 용의 느낌이 나는 모습이었다.초기 모습(위의 스프라이트가 실제 베타 버전의 모습이고, 밑은 팬이 그린 일러스트 처음으로 날개가 없고 비행하지 않는 드래곤 포켓몬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 금/은/크리스탈에서 8번째 체육관 관장인 이향이 히든카드로 사용한다.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 사천왕인 목호도 2차전에서 사용한다. 또한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 8번째 체육관 관장인 아단이 히든카드로 사용한다. 이향과 목호는 드래곤 타입이라서, 아단은 물 타입이라서 사용한다.
의외로 크다. 리자몽보다 0.1m 크고 61.5kg 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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