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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포켓몬 발챙이

by irunaru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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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챙이
수륙챙이

발챙이는 물 속에서 살며, 발이 크고 머리에는 꼬리가 달려있습니다. 또한 발챙이는 진화하여 강철톤이 되는데, 강철톤은 강한 근육으로 뒷다리를 사용하여 걸어다니며 땅을 파괴할 수 있는 포켓몬입니다.

 

 

강챙이 계열 배의 빙빙 도는 무늬는 실제 올챙이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이다. 올챙이의 배가 투명해 오장육부가 다 보이는데, 들여다 보면 정말 저것처럼 뱅글뱅글 도는 무늬다. 포켓몬 도감에도 저 소용돌이는 엄연히 내장(오장육부)이라고 나와 있다. 여담으로 발챙이만 배의 소용돌이 문양의 방향이 다르다.

1세대 당시 개구리로 진화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선 2가지 추측이 있다. 첫째는 올챙이가 진화하여 개구리가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더 강한 올챙이가 된다는 신개념의 진화방식을 도입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상해씨 라인과 개구리 모티브가 겹쳐서 이를 수습하는 과정의 결과물이 강챙이였다는 것이다.

이를 방증하듯 1세대 시절 등장하려다 삭제된 포켓몬 중에는 현시점에서는 뒷부분의 도트만 확인할 수 있는 포켓몬이 있었는데 이 도트가 2세대 개발 중 기각된 왕구리의 디자인 중 하나와 매우 흡사했다.


강챙이의 생김새는 진화 전인 슈륙챙이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일관적인데 반해 왕구리 루트는 색이며 체형까지 완전히 변해버리기 때문에 위화감이 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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