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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포켓몬 코일

by irunaru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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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

좌우에 있는 유닛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이용해 중력을 거슬러 하늘에 떠 있다.

 

레어코일

3개의 코일은 강한 자력으로 연결되어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강한 귀울림에 시달리게 된다.

 

 

 

1세대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자석 포켓몬. 모티브는 전자석이다. 본래 순수 전기 타입이었으나 2세대를 거치면서 강철 타입이 따라붙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름의 어원은 당연히 그 코일이다.

 

2008년 2ch에서 일으킨 일본판 파맛 첵스 사건. 11기 극장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의 포스터에 올릴 포켓몬을 골라달라는 앙케이트에 코일이 등장했다. 11기 극장판의 악역인 제로가 떼거지로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이기 때문. 이를 본 VIPPER에서 코일을 밀어보자고 했고, 코일은 하루만에 300만 표라는 어마어마한 득표수를 얻게 된다.

그러나 피카츄를 1위로 만드려는 알바들과의 충돌
로 인하여 투표 사이트였던 야후 재팬 키즈 서버가 터져 투표는 중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일은 득표율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사건은 집단에 의한 표 몰아주기라는 점에서 괴짜 메타몽 몰표 사건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시발점도 유사한 면이 있고. 파맛 첵스 사건에 이어 이 사건도 선관위 블로그에서 소개됐다.
일본의 니코동 등지에서 이 사건은 오일쇼크에서 이름을 따 코일쇼크라고 불리우게 된다. 이 사건을 '제 1차 코일쇼크 사건'이라고 부르는데, 2010년에 코일 1위사건과 비슷한 경위로 발생하여 일본 웹 상에서도 화제가 된 이나즈마 일레븐 인기투표 사건을 '제 2차 코일쇼크 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5세대 드림월드 배포 포켓몬을 결정하는 투표에서 또 다시 피카츄와 상위권에 입성했다.[10] 720마리 모든 포켓몬이 참가한 포켓몬 총선거에서는 26위를 차지해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쉐이미, 이벨타르, 기라티나 등 여러 전설의 포켓몬보다 표 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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