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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머리에 각각 존재하는 뇌는 텔레파시 같은 힘으로 의사를 맞춰 나가는 듯하다.
진화할 때 두두의 머리 중 한쪽이 분열되는 희귀종.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린다.
1세대를 리즈시절로 삼는 새 포켓몬. 전반적인 모티브는 주금류에서 따온 듯하며, 긴 부리에 거의 없는 날개를 보아 키위의 모습도 섞은 듯하다. 암수의 모습이 약간 다른데, 목이 암컷은 흰색, 수컷은 검은색이다.
3세대 이전까진 두두는 목이 검은색, 두트리오는 목이 흰색이었지만 4세대부터 둘 다 암컷은 흰색, 수컷은 검은색으로 통일. 그래서 3세대까지의 두트리오에 익숙해진 사람이 두트리오 수컷을 보면 상당한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도감설정에 따르면 머리 3개는 각각 기쁨/분노/슬픔이라곤 하는데...
일러스트를 보면 두트리오와 두두는 눈부터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초기 1세대 레드/그린 버전의 도트에서는 두트리오 또한 두두와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 단지 두두의 눈에 눈매만 좀 날카로웠을 뿐.
6세대까지는 골뱃, 푸크린, 시드라, 왕콘치, 갸라도스와 함께 모든 버전에서 개근한 포켓몬이었지만, 7세대에서는 두트리오 혼자만 나오지 않는다. 거기다 한술더떠 8세대에서는 혼자만 잘렸다.
이름의 유래는 頭(머리 두) + 트리오(Tri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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